[ 모던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 타이머

호출 스케줄링

 

함수를 명시적으로 호출하면 함수가 즉시 실행된다.

만약 함수 호출을 예약하고 싶다면 타이머 함수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호출 스케줄링이라 한다.

 

자바스크립트는 setTimeout 과 setInterval, clearTimeout, clearInterval 을 제공한다.

타이머 함수는 ECMAScript 사양에 정의된 것은 아니지만, 브라우저 환경과

Node.js 환경에서 모두 전역 객체의 메서드로서 타이머 함수를 제공한다.

 

setTimeout 함수가 생성한 타이머는 단 한 번 동작하고, setInterval 함수가 생성한 타이머는 반복동작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단 하나의 실행 컨텍스트 스택을 갖기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태스크를 동시에 실행할 수 없다.

 

즉,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싱글 스레드로 동작한다.

때문에 setTimeout과 setInterval 은 비동기 처리 방식으로 동작한다.

 

 

타이머 함수

 

setTimeout / clearTimeout

 

setTimeout 함수는 두 번째 인수로 전달받은 시간으로 단 한번 동작하는 타이머를 생성한다.

이후 타이머가 만료되면 첫 번째 인수로 전달받은 콜백 함수가 호출된다.

즉, setTimeout 함수의 콜백함수는 두번째 인수로 전달받은 시간 이후

단 한번 실행되도록 호출 스케줄링 된다.

 

setTimeout(() => console.log('Hi'), 1000); // 1초후 콜백함수 호출
setTimeout(() => console.log(`Hi ${name}!`), 1000, 'Hong'); // 콜백함수에 인수 전달

 

setTimeout 함수는 생성된 타이머를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타이머 id 를 반환한다.

setTimeout 함수가 반환한 타이머 id 는 브라우저일 땐 숫자이고, Node.js 일땐 객체다.

 

이 타이머 id를 clearTimeout 함수의 인수로 전달해 타이머를 취소할 수 있다.

 

const timerId = setTimeout(() => console.log('Hi!'), 1000);

clearTimeout(timerId);

 

 

setInterval / clearInterval

 

setInterval 함수는 두번째 인수로 전달받은 시간으로 반복 동작하는 타이머를 생성한다.

clearInterval 함수는 호출 스케줄링을 취소한다.

 

 

let count= 1;

con timeoutId = setInterval(() => {
	console.log(count); // 1 2 3 4 5
    
    if (count++ === 5) clearInterval(timeoutId);
}, 1000)

 

 

디바운스와 스로틀

 

scroll, resize, input, mousemove 같은 이벤트는 짧은 시간 간격으로 연속해서 발생한다.

이러한 이벤트에 바인딩한 이벤트 핸들러는 과하게 호출되어 성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디바운스와 스로틀은 짧은 시간 간격으로 연속해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그룹화해

과도한 이벤트 핸들러의 호출 방지하는 프로그래밍 기법이다.

 

 

사실 디바운스와 스로틀 같은 경우 예제 포스팅이 중요해보이는데,

코드로만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보여 여러 포스팅을 살펴보았다.

 

도중 정말 좋은 포스팅을 발견하여 첨부해놓는다.

 

https://webclub.tistory.com/607

디바운스(Debounce)와 스로틀(Throttle ) 그리고 차이점

 

디바운스는 resize 이벤트 처리나 input 요소에 입력된 값으로 ajax 요청하는 입력 필드 자동 완성,

버튼 중복 클릭 방지 처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실무에선 Underscore의 debounce 나 Lodash 의 debounce 함수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로틀은 무한 스크롤 구현등에 사용되고, 실무에서는 Underscore 의 throttle 함수, Lodash 의 throttle 함수를 권장한다.